-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원들 모금운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박유환)이 기부문화 확산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695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성금 전달은 10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실시한 광주시의사회 신년인사회에서 전달되었으며,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박유환 광주시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달 1일부터 이번달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