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의 날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5월 13일(수)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RCY단원들과 함께 스승의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 5월은 가정의 달과 함께 존경하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카테이션을 달아드리는 스승의 날로 스승과 제자간 두터운 애정을 남기는 날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로 개학이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스승의 날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이에 광주전남적십자사는 스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RCY단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시작된 ‘스승의 날’의 유래와 참의미 확산을 통해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생님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추억과 마음으로나마 선생님을 떠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거리캠페인을 계획했다.

□ 강상희 광주전남적십자사 RCY본부장은 “매년 5월이면 RCY합동입단선서식과 함께 선생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는데, 올해는 행사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RCY단원들과 학생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스승의 은혜를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하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