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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타] 창립 103주년 기념, 적십자 대구지사 연차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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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8-11-14 | 조회 | 26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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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는 13일(목) 오전 11시 서구문화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03주년을 기념하는 2008년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 박상운 대구지사 회장, 권영세 대구행정부시장,
서중현 서구청장 등의 내빈과 각 부문 수상자 및 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3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고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 316명에 대한 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포장 및 표창
183명, 대구지사 회장 표창 130명, 국무총리표창 1명, 통일부장관표창 1명,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1명 이다. 총재 포장부문에서는 (주)현대건축사 김무권 대표이사가 적십자 회비모금에
기여한 공적으로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대구안과 조영수 원장, 삼성라이온즈, 우경개발(주)를
비롯한 6개 기관(또는 개인)이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사회유공분야에서는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시의사회가 지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32년간 1만3천445시간을 봉사해온 김명석 대구적십자 봉사회
회장(61)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최고의 영예인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수상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무료급식 활동을 펼치고 평시에도 독거노인가정 위문활동을 펼쳐온 서진주 봉사원(60)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장 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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