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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재난구호] 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다짐-육군50사단 예비군 지휘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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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8-04-08 | 조회 | 18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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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응급처치법 교육과정을 마친 육군 50사단 예비군 지휘관 26명이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십자 후원회에 가입하고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구지사에서 예비군 훈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 일반과정과 강사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이후 7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천원에서 1만원까지 기부금을 납부하겠다는 ‘단체 후원회원 가입 약정식’을 가졌으며 이동헌혈 차량으로 이동해 단체 헌혈에도 참가했다.
대구지사 관계자는 “이들의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구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신문 천혜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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