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사랑의 꾸러미’50상자 기탁

10.5(수)/대구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5일 동대구청년회의소(회장 안상현)회원들이 대구시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50세트를 대구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 2019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올해도 샴푸, 세제, 휴지, 식용유, 통조림햄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상자를 준비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동구지역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안상현 동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회원들과 전할 수 있어 참으로 뜻깊다”고 말했다.

▢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동대구청년회의소의 나눔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동대구청년회의소는 미래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1970년 12월 창립되어 만 20세부터 45세따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 단체로 ‘Gentleman의 시작은, 멋진 동대구!’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을 힘차게 이끌고 있다.

사진１（왼쪽부터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　유갑란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회장，　윤석준　동구청장，　안상현　동대구청년회의소　회장）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２　윤석준　동구청장，　동대구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사랑의　꾸러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