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정보통신(주)(대표이사 김기용, 이미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며, 누적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에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한 지원을 후원한다.

건수정보통신(주)(강서구 대저동)은 정보통신·전기 공사 및 소방시설 관련 전문업체로 KT의 1차 협력사이다. 03년도에 창업하여 크고 작은 공사를 500여 차례나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매출액은 작년 기준 약 50억 원으로 정보통신 분야에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알짜배기 기업이다.

건수정보통신은 지난 10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SG실천기업'에 가입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며 ESG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보여줬다. 또한, 이번 가입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건수정보통신(주)은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협약 선정 업체인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 시 ESG 포인트 적립)을 도입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건수정보통신은 지역 내 인근 카페와 협력하여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탄소저감포인트 적립을 위한 QR 스티커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수정보통신(주)은 내부적으로 탄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며, 외부적으로는 지역사회에 탄소 저감 활동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미향 건수정보통신(주) 공동대표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창출을 고민해 왔다”라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ESG 경영은 지구와 환경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당연한 실천이고, 정보 통신 분야 기술을 접목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적극적인 ESG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나눔을 통한 상생·지속 가능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나라는 2026년부터 ESG 경영 보고서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