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개 초·중·고교, ‘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식목활동 전개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청소년적십자(RCY) 부산본부는 RCY창립일인,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식목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4월 3일(수)부터 4월 23일(화)까지 실시되는‘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활동에는 부산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32개교가 참여하여 500여명의 RCY단원들이 학교 교정에 영산홍, 철쭉, 석류 등 372그루의 묘목과 허브 130본 및 마가렛, 팬지 등 꽃화초 1,512본을 심고 교정을 가꾸는 활동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푸르게 가꾸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인도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RCY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4월 5일, 부산시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우리고장 부산 (서구 암남동)천마산에 꿈과 희망의 상징인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첫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생명보호 기치 아래‘RCY 숲 가꾸기’,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rea) 만들기’, ‘ RCY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등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