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길에스엘(대표 우종호)이 미끄럼방지 실내용 슬리퍼 3,300개를 부산지역 121개 노인요양원 및 장애인단체에 기부하였다고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가 밝혔다.

㈜한길에스엘은 “지역사회 노인요양원, 노인공동가정시설, 장애인협회 등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다” 고 하였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후원해주신 슬리퍼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면서 슬리퍼를 기부해준 ㈜한길에스엘에 감사를 표했다.

㈜한길에스엘은 슬리퍼 등 실내용 신발 전문 제조 공급업체로서 노인요양원, 장애인, 조손가정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나눔을 희망하는 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051-801-4052 사회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