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랑의 김장나눔

- 부산지역 취약계층 700세대에 김장 전달-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대표 김현수)은 ‘하나데이’를 맞은 11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와 함께 김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이 3천만원을 후원하고 하나은행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70여명이 참여해 차가운 겨울을 앞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장은 총 7,000kg으로 취약계층 700세대에 10kg들이 김장 1박스씩 전달된다.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이래로 올해까지 19년째를 맞아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영남지역그룹 김현수 대표는 “김장 나눔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에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매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19년 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는 나눔을 희망하는 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051-801-400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