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준 사하구청장, 적십자 사하구 명예회장에 위촉

- 적십자 봉사활동 및 구호활동 도울 것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4일 사하구청에서 이갑준 구청장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하구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광역시 공무원으로 재직 시 적십자 업무지원 부서의 과장, 국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부산적십자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적십자 사업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도 하였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적십자 사하구 명예회장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각종 봉사활동 및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사업과 적십자봉사회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률 및 정관에 의한 명예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대한적십자사 명예회장,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지사 명예회장, 구청장 및 군수는 해당 지역의 명예회장이 된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T.051-801-40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