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

- 1천만원 이상 기부한 적십자 봉사원, ‘명예의 전당’ 등재식 가져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25일 오후, 1천만원 이상 기부한 적십자봉사원 3명(석갑덕, 서영희, 신문희)의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부산적십자는 고액 기부자 및 적십자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봉사장을 받은 봉사원들의 적십자 인도주의사업을 위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석갑덕 봉사원은 지난 1998년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2천 4백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난구호현장에서 활발히 봉사활동 하고 있다.

서영희 봉사원은 지난 2012년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6천여 시간 봉사활동 하였으며, 재해구호교육, 심리사회적지지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의 강사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신문희 봉사원은 1996년에 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6천 8백여시간 봉사활동 하였으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들은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꾸준하게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기부 및 정기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산적십자(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