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

부산 곳곳에 전해드립니다!’

- 부산시 공공기관, 코로나19 긴급구호품 기탁

- 부산적십자, 자가격리세대 및 재난취약계층 5,000세대 배부

부산적십자(회장 서정의)는 9월 23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시 공공기관의 후원으로 제작된 코로나19 긴급구호품 전달식 및 배부 작업을 실시했다.

부산적십자는 코로나19 2차 대확산에 대비하여 각 지자체별로 적십자 긴급구호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코로나19 자가격리세대와 재난취약계층 총 5,000세대에게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이번 긴급구호품은 지난 8월, 부산도시공사를 비롯한 8개 공공기관(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벡스코, 아시아드CC)과 부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아준 성금으로 긴급구호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긴급구호품은 즉석밥, 컵라면, 즉석카레, 즉석짜장, 즉석사골곰탕국, 프레스햄, 참치, 깻잎 통조림, 장조림, 볶음김치, 비타민, 비말마스크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기부 및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부산적십자(051-801-4011~3)로 문의하면 된다.